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강동궁 팔라존은 64강 합류

신성식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2 18: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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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휘 앙기타 김재근 64강, 신정주 김남수 김기혁 고배
- LPBA 김세연 강지은 김가영 16강, 이미래 김보미 서한솔 탈락

[Brilliant Billiards=신성식 기자] PBA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가 PBA투어 첫 판서 탈락했다. ‘인플루언서’ 해커를 비롯해 ‘베트남 강호’ 마민캄(신한금융투자)도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강동궁(SK렌터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는 64강에 합류했다.

31일 밤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이틀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그 결과 마르티네스는 유창선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덜미를 잡혔고, 해커는 구민수에 1:3, 마민캄은 권기영에 승부치기서 패배하며 대회 첫 판서 탈락했다.

경기서 마르티네스는 첫 세트를 11이닝만에 15:5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를 12:15(10이닝)로 내주며 흔들리더니 3세트서는 하이런 12점을 터트린 유창선에 또 한번 13:15(9이닝)으로 패배, 3세트마저 5이닝만에 1:15(5이닝)으로 패배하며 경기를 마쳤다.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 역시 첫 판서 고배를 들었다. 구민수와 128강서 경기한 해커는 초반 두 세트를 12:15(9이닝), 7:15(9이닝)으로 내주며 패배에 몰렸고, 3세트서 하이런 7점을 앞세워 5이닝만에 15:4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4세트를 11:15(10이닝)으로 패하면서 세트스코어 1:3으로 고배를 마셨다.

이밖에 마민캄은 권기영과 세트스코어 2:2 이후 승부치기까지 돌입하는 접전 끝에 1:0 패배하며 대회를 마쳤고, 신정주는 김인호에 3:0, 김남수와 김기혁은 홍진표, 신대권에 각각 승부치기 0:2, 1:2로 내주며 12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즌 랭킹 2위’ 강동궁은 이경욱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비에르 팔라존도 진이섭에 3:1로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밖에 김재근(크라운해태)은 ‘일본 3쿠션 신성’ 모리 유스케를 3:1로 꺾었고, 스페인과 한국을 대표하는 ‘3쿠션 젊은피’ 카를로스 앙기타와 조건휘(신한금융투자)도 전성일과 박종길을 상대로 승부치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진출했다.

전날 밤 12시부터 진행된 128강 마지막 턴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인 ‘당구영신’에 앞서 드러머 매드케이(MADK)와 PBA투어 테마송을 부른 래퍼 지시카(G Seekah)의 공연으로 2021년의 마무리와 2022년 새해를 기념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앞서 여자부인 LPBA 32강전도 마무리되면서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김세연(휴온스) 강지은(크라운해태)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김예은, 차유람(이상 웰컴저축은행) 등이 32강을 통과했고, 이미래(TS샴푸) 김보미(신한금융투자) 백민주(크라운해태) 서한솔(블루원리조트) 등이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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