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4연승 달리며 5라운드 우승+PS 진출 ‘눈앞’ "‘천적’ SK렌터카도 넘었다"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8: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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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에 시즌 첫 승…5R 격차도 ‘승점 4’
남은 3경기 중 승점 5 확보 시 자력 우승
SK렌터카-하나카드, 정규리그 종합 1위 ‘2파전’
▲우리금융의 김민영의 모습. photo/PBA 협회 제공 
[Brilliant Billiards=조용수 기자] PBA 팀리그 우리금융캐피탈이 ‘천적’ SK렌터카까지 꺾으며 5라운드 우승에 한 발 다가갔다. 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6일차서 SK렌터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우리금융캐피탈은 5라운드 5승1패(승점 16)를 거두며 2위 하이원리조트(5승1패·승점 11)와 격차를 승점 5까지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SK렌터카의 에디레펜스와 응오딘나이이 득점 후 축하해 주고 있다. photo/PBA 협회 제공
우리금융캐피탈은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1세트 강민구-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를 상대로 접전 끝에 10:11(9이닝)로 패배했다. 하지만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이 2세트에 강지은-조예은을 9:0(5이닝)으로 완승을 거뒀고, 3세트엔 사파타가 강동궁을 15:12(9이닝)로 잡으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이어진 4세트에도 선지훈-김민영이 조건휘-히다 오리에(일본)를 상대로 2이닝 만에 9:4로 제압했으며, 5세트엔 강민구가 레펀스를 11:2(3이닝)로 돌려세웠다. 세트스코어 4:1, 우리금융캐피탈 승리.
▲우리금융의 스롱피아피가 승리후 기뻐하고 있다. photo/PBA 협회 제공
이번 시즌 SK렌터카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우리금융캐피탈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상당히 유력해졌다. 남은 3경기 안에 승점 5 이상 거둘시 5라운드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남은 3경기에서 중하위권인 하림, 휴온스, NH농협카드를 차례로 만난다. 아울러 우리금융캐피탈은 정규리그 종합 순위도 4위(19승23패·승점 67)까지 올라서며, 3위 웰컴저축은행(24승18패·승점 70)을 턱밑까지 쫓았다.
▲하나카드의 김가영의 득점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 photo/PBA 협회 제공
파이널에 직행이 달린 정규리그 종합 1위 레이스도 더욱 치열해졌다. 정규리그 종합 1위를 노리고 있는 SK렌터카가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 사이, 하나카드가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해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승점 3을 얻은 하나카드는 27승15패(승점 79)로 SK렌터카(26승16패·승점 80)를 다시 승점 1차로 따라잡았다.
▲sk렌터카의 강동궁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photo/PBA 협회 제공
또한 웰컴저축은행(24승18패·승점 70)이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풀세트 승리로 승점 2 확보에 그쳐 정규리그 종합 1위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잔여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최대 승점을 얻어내더라도 SK렌터카의 현재 승점(80)을 넘지 못한다. 이로써 정규리그 종합 1위 경쟁은 SK렌터카와 하나카드의 2파전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는 NH농협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하림은 휴온스를 상대로 ‘여자 에이스’ 박정현이 2승을 거두며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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