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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에서 김보라를 제압하고 16강에 오른 스롱피아비가 경기종료후 V자를 그리며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4
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2차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PBA32강 첫날 스롱피아비와 김보라의 경기에서 스롱피아비가 세트스코어 2대0(11-3,11-7)으로 김보라를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개막전 초반 탈락으로 고배를 마셨던 스롱피아비는 첫세트 6이닝까지는 무득점으로 고전하다가 페이스를 찾으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향한 발돋음을 시작했다.전지우.김가영,김보미,김정미,용현지,이우경,사카이가 각각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용현지는 백민주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고 이우경은 초대 참피언인 김갑선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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