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News / 다섯 번째 챔프를 기다리는 ‘휴온스 챔피언십’ 18일 개막

서형석 / 기사승인 : 2023-10-13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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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18일부터 5일간 LPBA…우승상금 3000만원
- 24일부터 7일간 남자부 PBA…우승상금 1억원 조재호, 강동궁…’국내 강호’, 시즌 첫 챔프 도전
- PBA 마르티네스-LPBA 김가영 ‘디펜딩챔피언’
▲ photo / PBA 협회 제공 
[Brilliant Billiards=서형석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가 재개된다. 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PBA-LPBA 2023-2024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 photo / PBA 협회 제공 
직전 투어인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종료 이후 꼬박 한 달 만의 재개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로 지난 한 달여간 휴식기를 가진 프로당구는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다시 숨가쁜 개인투어 및 팀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photo / PBA 협회 제공 
이번 투어의 타이틀스폰서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맡는다. 2021-22시즌 3차투어 시작으로 매 시즌 개인 투어를 개최해왔고, 프로당구팀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를 창단, 2021-22시즌부터 PBA 팀리그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 최성원을 비롯해 ‘튀르키예 매직’ 세미 사이그너, ‘슈퍼 루키’ 장가연 등을 영입하며 막강 전력을 구축, 창단 최초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 photo / PBA 협회 제공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시즌 첫 국내 우승자가 탄생할 지 여부다. 지난 네 차례 투어의 주인공은 모두 외인 강호들이었다. 이번 투어에서는 PBA를 대표하는 ‘국내 강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이상대(웰컴저축은행) 김재근(크라운해태) 박인수(에스와이) 등 이번 시즌 상위권에 위치한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 photo / PBA 협회 제공 
직전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는 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다. LPBA서는 김가영이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서 LPBA 최다 우승(6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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