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질주’ NH농협카드,1라운드 접수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0 1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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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더인 조재호의 맹활약으로 1라운드 우승을 향해가는 NH농협카드 조재호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NH농협카드가 팀리그 1라운드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6일차 경기서 NH농협카드는 SK렌터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승점14에 오르며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로써 1라운드를 2경기 남긴 가운데 시즌 첫 라운드 우승 경쟁에 앞서게 됐다.

NH농협카드는 첫 세트 조재호와 오성욱이 에디 레펜스(벨기에)-응오 딘 나이(베트남)를 11:8(6이닝)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2세트 김보미-김민아가 강지은과 히다 오리에(일본)을 9:4(10이닝), 3세트서 조재호가 강동궁을 15:11(5이닝)로 물리치며 승기를 잡았다. 여세를 몰아 4세트에 나선 김현우와 김민아가 조건휘와 히다를 9:3(9이닝)으로 꺾고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뒀다.


NH농협카드는 다른 팀과는 다르게 승점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4-0승,4-1승을 거두고 있는 NH농협카드는 승점 3점씩을 고스란히 받아오는 유리한 경기를 임하고 있어 우승에 더 가까워져 있다. 여기에는 팀리더인 조재호의 활약이 으뜸이고 여자팀에서는 김민아가 제 몫을 하고 있어. 남자복식,여자복식,여자 단식,남자단식에서 다른팀과 좋은 팀웍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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