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우리금융캐피탈 꺾고 팀리그 3R ‘쾌조 스타트’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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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휴온스 11연승 도전 저지
- 하나카드·하림·하이원리조트도 3R 첫 경기 승리
▲photo/PBA 협회 제공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브레이커스가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팀리그 3라운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NH농협카드는 휴온스의 11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10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대회 1일차서 브레이커스는 풀세트 끝에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격파했다. 브레이커스는 우리금융캐피탈전 첫 승을 올렸다. 앞선 1라운드에선 세트스코어 1:4로, 2라운드에선 0:4로 완패한 바 있다.
▲photo/PBA 협회 제공 
경기 초반 브레이커스는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오성욱이 강민구-엄상필을 상대로 11:6(6이닝)으로 잡은데 이어, 2세트엔 임경진-히다 오리에(일본)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을 9:8(11이닝)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엔 몬테스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에 접전 끝에 14:15(12이닝)로 패배했으나, 4세트에 이상용-김다희가 이상대-김지연3을 9:3(5이닝)으로 이기며 매치 승리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 하지만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5세트엔 강민구가 오성욱을 11:4(8이닝)로, 6세트엔 스롱이 임경진을 9:3(4이닝)으로 제압하며 마지막 7세트로 향했다. 7세트엔 브레이스의 리더 이승진이 이상대를 11:6(10이닝)로 돌려세우며 3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photo/PBA 협회 제공 
2023-24시즌에 14연승을 기록하며 역대 팀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가진 NH농협카드는 10연승 중인 휴온스를 4:1로 제압하며 휴온스의 연승 기록 도전을 멈처세웠다. NH농협카드는 1세트에 조재호-마민껌(베트남)이 강동궁-응오딘나이(베트남)에 8:11(9이닝)로 패배했으나, 이후 4개의 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민아가 이날 2세트와 4세트에 승리를 기록, 2승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며, 하림도 크라운해태를 4:1로 제압하고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웰컴저축은행은 이미래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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