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 박세정 안동시장배 우승으로 5개 대회 연속 정상…허진우는 40개월 만에 우승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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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정, 허채원 꺾고 5개 대회 연속 우승… 랭킹 포인트 대회 4연속 우승도 기록
- 허진우, 허정한과 50:49 접전 끝 남자부 우승… 2022년 9월 이후 40개월 만에 정상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이 주최하고 경북당구연맹, 안동시당구연맹이 주관한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문체육 부문에서 박세정(경북당구연맹)과 허진우(충북당구연맹)가 각각 여자부와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박세정이 허채원(서울당구연맹)을 25:23(36이닝)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세정은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 기준으로는 4회 연속 우승으로, 조명우(서울시청)가 보유한 연맹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결승전은 접전이었다. 박세정은 경기 초반 하이런 6점을 앞세워 5이닝 만에 10:0으로 앞서갔지만, 허채원이 중반 이후 반격하며 22이닝째 16:1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박세정은 22:23으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에 3점을 올리며 25: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허진우가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을 50:49(28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허진우는 1이닝부터 하이런 9점을 기록했고, 6이닝과 8이닝에도 각각 6점씩을 더하며 27:2(8이닝)까지 앞서갔다. 허정한도 추격을 이어갔다. 9이닝에서 하이런 11점을 기록한 데 이어, 22이닝 5점, 25이닝 7점을 보태며 49:48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49:49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마지막 1점을 허진우가 먼저 채우며 승부를 끝냈다. 이번 우승으로 허진우는 2022년 9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이후 약 40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한편, 전문체육 부문 주요 경기는 SOOP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대회는 19일 생활체육 부문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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