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2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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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벨기에 리르에서 개최, SOOP 전 경기 생중계
▶ 조명우·김행직·허정한 등 한국 정상급 선수 출전, 김민석·김도현 등 신예들의 활약도 기대
▶ 포르투 월드컵 우승자이자 벨기에 출신 에디 멕스, 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이 31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벨기에 리르에서 열리는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벨기에에서 열린 앤트워프 월드컵에서는 한국 선수 10명 가운데 조명우와 김행직이 나란히 8강에 진출한 만큼, 올해 리르에서 한국 선수들이 거둘 성적에도 관심이 모인다.

최근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도현과 김민석의 활약도 주목된다. 18세 김도현은 지난 7월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에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민석도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 32강까지 진출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는 벨기에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지난 포르투 월드컵에서 우승한 에디 멕스는 자국에서 2개 대회 연속 월드컵 정상에 도전한다. 프레드릭 쿠드롱, 롤랑 포르톰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벨기에 선수들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독일의 마틴 혼이 타이푼 타슈데미르(튀르키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도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승부가 이어졌다. 올해는 리르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번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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