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리그 포스트시즌 내년 2월 25일, ‘왕중왕전’ PBA-LPBA 월드챔피언십은 3월 19일
- PBA “동계올림픽∙대선 일정 고려해 일정 조정”

[Brilliant Billiards=서형석 기자]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1일 오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포스트시즌과 ‘PBA-LPBA월드챔피언십’의 변경된 일정을 공지했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포스트시즌은 기존 내년 2월 15~21일에서 열흘 늦춰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또 정규 시즌이 종료 된 후 개인전 최강자를 가리는 우승상금 3억원의 ‘PBA-LPBA 월드챔피언십’은 3월 19일부터 28일까지로 조정됐다. 기존에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최를 계획한 바 있다. PBA는 2022동계올림픽 개최 확정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2022년 3월9일)에 따라 경기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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