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최강 히다 오리에, 첫 8강 진출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7 1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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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 결과, 아마 최강을 달리던 스롱피아비와 히다 오리에,김민아가 8강에 진출하여 참피언을 노린다. 스롱피아비는 이미 LPBA에서 3번의 참피언을 지낸 베테랑이지만 아마에서 상위권을 자리잡고 있던 히다 오리에와 김민아는 PBA에서 그다지 큰 성과가 없었다. 절치부심 많은 연습을 통해 이번 대회 진면목을 보이기 위해 큰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16강전에서 스롱피아비는 김갑선을 상대로 2대1, 김민아는 오수정을 상대로 2대1,히다오리에는 송민지를 상대로 2대0으로 누르고 가볍게 8강전에 돌입했다.
김가영은 그동안 잠시 슬럼프에 빠졌던 김세연을 상대로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내리 2판을 김세연에게 잡히며 주저 앉고 말았다.


16일 밤경기에서는 지난대회 우승자인 조재호가 윤성수에게 일격을 당하며 128강에서 주저 앉고 말았다. 이번 대회는 상위 랭커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을 낳고 있어 흥미를 더해 가고 있다.
17일 서현민은 그리스 파파톤스탄티누와의 64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밀리며 32강 진출이 무산되었고 베트남 특급 마민캄도 한국의 이상용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과 승부치기에서 밀리며 주저 앉고 말았다.

목장갑의 사나이 황지원은 64강 경기에서 이영천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32강전으로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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