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펜하우어와 한국 한지은 남성팀에게 첫승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1 1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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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총상금 42천만 원(우승상금 1)이 걸린 `호텔불고원주 월드3쿠션그랑프리`(이하 월드3쿠션그랑프리)첫날 샷아웃 복식 16강 경기를 치뤘다.

첫경기 세미사이그너(A)와 한국의 이충복(A)이 복식조를 이루고 클롬펜하우어(D)와 한국의 한지은(A)이 복식을 이루어 여성팀이 남성팀을 이기는 이변을 자아냈다.

 

이벤트성 경기로 사이그너가 경기중 폭소를 터트리고 있다<원주=김철호기자>

슛아웃 복식 팀은 상위 팀(세계랭킹 1~16) 선수와 하위 팀(17~32) 선수가 추첨을 통해 같은 공을 뽑은 선수끼리 한 팀을 이룬다. 이렇게 만들어진 16개 팀은 A, B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고 총 8팀이 다시 두 개조로 나뉘어 플레이오프 풀리그를 진행한다. 여기서 각조 1위에 오른 팀이 결승(32선승제)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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