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 그랑프리 샷아웃 16강 여성팀 첫 승리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1 1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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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자 당구 세계1위 크롬펜하우어와 한국의 한지은 복식조가 사이그너,이충복 조를 누르고 첫승

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총상금 42천만 원(우승상금 1)이 걸린 `호텔불고원주 월드3쿠션그랑프리`(이하 월드3쿠션그랑프리)첫날 샷아웃 복식 16강 경기를 치뤘다.

첫경기 세미사이그너(A)와 한국의 이충복(A)이 복식조를 이루고 클롬펜하우어(D)와 한국의 한지은(A)이 복식을 이루어 여성팀이 남성팀을 이기는 이변을 자아냈다.

 

여자당구 세계 1위 클롬펜 하우어가 사이그너가 보는 가운데  샷을 준비하고 있다<원주=김철호기자>

슛아웃 복식 팀은 상위 팀(세계랭킹 1~16) 선수와 하위 팀(17~32) 선수가 추첨을 통해 같은 공을 뽑은 선수끼리 한 팀을 이룬다. 이렇게 만들어진 16개 팀은 A, B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고 총 8팀이 다시 두 개조로 나뉘어 플레이오프 풀리그를 진행한다. 여기서 각조 1위에 오른 팀이 결승(32선승제)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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