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NEWS>2차대회 설욕 카시도 코스타스,준결승에서 쿠드롱을 물리쳐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4 19: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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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도코스타스 3대2로 쿠드롱 물리쳐
600여일만에 결승에서 재격돌 강민구와 카시도코스타스

▲ 경기가 끝난후 감격에 겨워하는 카시도 코스타스 선수
[브릴리언트 빌리아드=김철호 기자] 14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PBA월컴저축은행 참피온십 준결승 두 번째 경기였던 당구천재 그리스의 카시도 코스타스와 당구의 신 쿠드롱과의 경기는 세트스코어 32로 카시도 코스타스의 승리로 끝났다. 누구의 우세를 점치기조차 어려운 두선수의 대결은 경기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경기였다. 매치포인트를 남겨두고 경기가 뒤집히고. 한점을 남기고 긴장한 탓에 실수를 연발했던 두선수. 결승에서 한국의 강민구선수와 경기를 펼치야하는 카시도 코스타스는 2019년 초대 파나소닉 참피온십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이경기에서 강민구는 당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고 , 카시도 코스타스는 멋진 플레이를 전해 주었다.

 

▲ 벤치로 찾아온 쿠드롱선수가 카시도 코스타스에게 경기에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철호기자)

준결승 경기가 카시도 코스타스의 승리로 끝나고 카시도 코스타스는 환호하며 감격에 겨워했다. 패자인 쿠드롱은 카시도코스타스의 벤치로 찾아와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 매치포인트에서 실수를 범하며 아쉬워하는 카시도 코스타스(사진=김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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