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도코스타스 3대2로 쿠드롱 물리쳐
600여일만에 결승에서 재격돌 강민구와 카시도코스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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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끝난후 감격에 겨워하는 카시도 코스타스 선수 |
[브릴리언트 빌리아드=김철호 기자] 14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PBA월컴저축은행 참피온십 준결승 두 번째 경기였던 당구천재 그리스의 카시도 코스타스와 당구의 신 쿠드롱과의 경기는 세트스코어
3대
2로 카시도 코스타스의 승리로 끝났다
. 누구의 우세를 점치기조차 어려운 두선수의 대결은 경기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경기였다
. 매치포인트를 남겨두고 경기가 뒤집히고
. 한점을 남기고 긴장한 탓에 실수를 연발했던 두선수
. 결승에서 한국의 강민구선수와 경기를 펼치야하는 카시도 코스타스는
2019년 초대 파나소닉 참피온십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이경기에서 강민구는 당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고 , 카시도 코스타스는 멋진 플레이를 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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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로 찾아온 쿠드롱선수가 카시도 코스타스에게 경기에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철호기자) |
준결승 경기가 카시도 코스타스의 승리로 끝나고 카시도 코스타스는 환호하며 감격에 겨워했다. 패자인 쿠드롱은 카시도코스타스의 벤치로 찾아와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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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포인트에서 실수를 범하며 아쉬워하는 카시도 코스타스(사진=김철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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