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NEWS> 아버지의 유언 따라 우승 일궈낸 오성욱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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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언으로 당구큐를 다시 잡은 오성욱의 첫번째 도전 성공

 

▲ 우승트로피와 함개 부상으로 1억원을 받았다
10일 서울 광진구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막을 내린 2020년 SK 렌터카 PBA 개막전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오성욱은 몇년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당구큐대를 다시 잡아 PBA 에 도전 우승을 차지하여 아버지의 소원을 풀어드렸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스마일의 대명사 오성욱선수는 마지막 결승 3세트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퍼펙트큐 을 한점차로 놓치는 안타까운 순간도 있었다. 자신의 예상대로 4대2의 승리가 아닌 4대1의 승리이었지만 . 큐스쿨 3위로 당당히 결승까지 올라 온 정성윤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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