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8강전서 스롱피아비,김가영 탈락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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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어 보였던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가 8강전에서 김세연에게 패하며 준결승 진출 실패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9일 밤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TS샴푸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우승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하면서 이번 TS 샴프 챔피언십 LPBA 챔피온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두번의 챔피언을 지낸 김세연(휴온스)에게 힘도 써보지 못한채 2대0(3-11,5-11)으로 완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1세트 초반부터 김세연의 수비당구에 막혀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한 스롱피아비는 경기를 계속하면서 멘탈까지 잃으며 속수무책으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여자당구 여신 김가영도 신예 최혜미를 만나 일방적인 경기를 예상했으나 결과는 2대0으로 무릎 꿇으며 4강진출에 실패했다.
LPBA는 4강이 결정된 준결승전이 20일 벌어지게 되며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의 여부는 21일 밤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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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전에서 김가영을 꺽고 4강에 진출한 최혜미 |
4강 대전
김세연-최혜미
최지민-용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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