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lliards News/팀리그>무패의 웰컴저축은행 단독 선두 유지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2 1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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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승을 챙기고 벤치로 돌아온 한지승선수를 축하해주는 웰컴저축은행<사진제공=pba사무국>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1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1라운드 6일차 경기서 블루원리조트와 신한금융투자가 2연승을 챙기는 데 이어 NH농협카드가 돌풍의 휴온스를 꺾었다. ‘무패 행진’ 웰컴저축은행 역시 크라운해태에 첫 패배를 안기며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를 유지했다.

‘돌풍의 신생팀’ 맞대결, 조재호-김현우 활약으로 NH농협카드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NH농협카드의 조재호-김현우는 휴온스의 외인 조합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글렌 호프만을 상대로 7이닝만에 15:0으로 완파,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여자 단식에서는 김민아가 김세연을 상대로 1이닝 초구를 뱅크샷 세 방을 포함해 무려 10득점으로 연결하는 등 9이닝만에 11:7로 승리를 거두며 월드참피언 김세연을 잠재우고, 남자단식에서는 조재호가 팔라존을 15:9(9이닝)로 꺾으면서 격차를 벌렸다.

▲2연승을 거두며 도약하는 팀선수들을 응원하는 블루원리조트 윤재연사장<사진제공=pba 사무국>
  ‘스롱 피아비(여자단식 6연승)의 맹활약’ 블루원리조트 2연승을 거두고 ‘디펜딩챔피언’ TS샴푸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외국인선수들의 불참으로 인해 TS샴푸는 개막후 무승(1무 5패)으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미래 역시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답게 ‘무패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은 크라운해태에 첫 패배 안기며 단독 선두 유지하고 있으며 차유람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으로 경기를 계속해 가고 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재근-백민주가 서현민-김예은에 15:7(7이닝)으로 승리하며 웰컴저축은행 혼합복식조의 첫패배를 안겼다.

‘마민캄 2승 활약’으로 신한금융투자가 SK렌터카를 4:1로 꺾고 공동 3위에 오르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이번시즌 SK렌터카는 김보미를 내보내고 막강 히다오리에를 영입하였으나 아직 PBA 적응하지 못한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 특급 마민캄은 남자 복식과 단식서 2승을 거두며 신한금융투자가 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12전 10승 2패를 기록한 마민캄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금융투자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크래운해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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