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서울 3쿠션 월드컵>차명종 시메시돔경기에서 다른큐로 승리 낚어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7 0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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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크란 퀴엣치엔의 큐를 빌려 행운의 2승을 따낸후 시메시돔과 경기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26일 태능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 2022 3쿠션 서울 월드컵경기 32강전에서 각조 상위 2명이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선수는 김행직,김준태,차명종,허정한,최완영등 5명이 16강에 진출해서 단판승부를 가려 8강으로 직행한다.
세계 상위권에 있는 옛 4대천황 야스퍼스와 산체스는 32강전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여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자네티,사이그너도 3승을 엮어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토브욘 브롬달은 베트남의 바오프엉빈에 밀려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의 트란퀴엣치엔의 큐를 빌려 승리를 따낸 차명종이 감사를 하고 있다
E조1승씩을 안고 대결한  이집트 사메 시돔과 한국의 차명종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23이닝경기에서 뒤지고 있던 차명종의 큐의 팁이 빠지는 사고가 나서 긴급하게 베트남의 트라퀴엣 치엔의 큐를 빌려 시돔에게 역전승하며 2승을 차지하는 행운을 얻었다.
1차예선부터 최종예선까지 전승으로 올라온 손준혁은 3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고, 김민석은 3번째 경기 독일의 마틴혼과의 접전 끝에 1승을 낚었으나 아쉽게 3위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군생활의 공백기를 딛고 Q라운드 시드를 받아 32강 경기를 펼친 조명우는 김행직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따고 2패를 안으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6강 경기 일정
1.야스퍼스-제레미 뷰리
2.바오 프엉빈-에디 먹스
3.시메 시돔-토브욘 브롬달
4.마르코 자네티-그웬달 마르셀
5.최완영-김준태
6.김행직-차명종
7.사이그너-폴리 크로노포러스
8.산체스-허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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