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7일 4라운드 마지막날 신한금융투자 과 후반기 마지막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블루원리조트의 경기에서 전 날 15점 ‘퍼펙트 큐’를 달성한 강민구는 첫 세트서 엄상필과 호흡을 맞춰 마민캄(베트남)-조건휘를 15:9(13이닝)로 제압한 데 이어 2세트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김가영을 11:10(6이닝)으로 물리치고 초반 기세를 올렸다.
분위기를 이어 3세트에 다시 출전한 강민구가 신정주에 15:1(4이닝)로 가볍게 승리했고 4세트서 홍진표-서한솔이 조건휘-김보미를 상대로 15:13(16이닝)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4:0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4라운드 마지막 날 블루원리조트가 무패행진을 달리던 신한금융투자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며 3연승 활약을 펼치며 후반기 신한알파스에 이어 승점 11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후반기 선두권을 향해 질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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