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NEWS> 우승이 목말랐던 강민구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4 09: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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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선응원단이 "우승할때가 됐다"는 피켓을 들고 응원하는 모니터 앞에선 강민구선수
<브릴리언트 빌리어드 NEWS 김철호기자>

23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막을 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1 남자부 결승에서 두번의 준우승자 강민구가 첫 타이틀을 노리고 스페인의 신성 하비에르 팔라존과의 경기에서 4세트(15-6,15-10,15-11,15-9)를 치욕의 완봉패를 당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준결승에서 당구 황제 쿠드롱까지 이기며 결승까지 올라와 이번 만큼은 꼭 타이틀을 거머쥘줄 알았으나 복병 팔라존에게 퍼펙트패를 당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되었지만 강민구는 세계당구의 벽이 이만큼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면 아직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승자에게 박수 보내는 강민구
▲ 서로 엄지척을 하며 축하와 위로해주는 우승자 팔라존과 준우승자 강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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