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세 번째 팀 옮긴 노랑머리 김보미 “퍼펙트큐”와 2승으로 팀에 첫승 안겨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6 09: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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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퍼펙트큐와 함께 2승을 챙기며 세번째 팀에서 맹활약을 보인 김보미<사진제공=PBA 사무국>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세 번째 팀 옮긴 노랑머리 김보미 “퍼펙트큐”와 2승으로 팀에 첫승 안겨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개막전. 두 번째 경기 지난 시즌 신생팀 NH농협카드와 휴온스와의 경기.NH농협카드는 ‘퍼펙트큐’를 달성한 김보미의 맹활약을 앞세워 휴온스를 4:2로 제압했다.
▲퍼펙트 뷰로 단번에 경기를 마무리한 김보미가 동료들의 축하르 받고 있다
단연 돋보인 김보미는 이날 첫 선을 보인 여자복식에 김민아와 출전해 김세연-최혜미 조합을 6이닝만에 9:3 꺾었고, 세트스코어 3:2로 근소히 앞서던 6세트서는 최혜미를 상대로 첫 공격부터 9점을 뽑아내는 ‘퍼펙트큐’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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