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1' 8강 둘째날 경기에서 한국의 황봉주와 김준태가 3승 2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황봉주는 터키 새미 사이그너와의 경기에서 2대1로 누르고 1승을 추가하며 4강진입에 한발 다가섰다. 김준태도 터키의 무랏나시 쵸클루를 상대하며 2대1로 누르고 1승을 추가하며 순조로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다가가고 있다.
또한 1위를 달리고 있는 토브욘 블롬달은 터키 무랏나시 쵸클루에 일격을 당해 첫 패배를 기록했다.
4강진입을 위한 마지막 경기(17일)를 남겨두고 토브욘 블롬달은 4승1패로 1위,딕 야스퍼스는 3승 2패로 2위,한국의 황봉주와 3승 2패로 3위 김준태도 3승 2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터키 전사 4명은 5위에서 8위를 기록중에 있다.
17일에는 8강 마지막날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별 2경기씩 치러질 예정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싸움 또한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18일에는 대회 마지막날 경기로 플레이오프전과 결승전이 치루어지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아마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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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대회 순위별 상금 |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1'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그러나 빌리어즈TV, 지상파 MBC, KBSNSPORTS, MBCNET을 통해 TV 생중계되고, 아프리카TV,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 인터넷 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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