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2022-23시즌 블루원리조트(경주)서 시즌 스타트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1 09: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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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개 투어 계획… 내년 3월 ‘월드챔피언십’으로 마무리
‘하나카드 합류’ 팀리그 8월 5일 개막…’여자복식’ 신설로 7전4선승

▲지난 21-22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강동궁과 스롱피아비가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PBA 사무국>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출범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프로당구 PBA가 내달 20일 개막전으로 시즌의 막을 올린다.
 
PBA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23시즌 프로당구 PBA-LPBA투어 개막전을 6월 20일부터 8일간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2-23시즌 프로당구 투어는 내년 3월 예정된 최종전 월드챔피언십(왕중왕전) 포함 총 9개 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시즌보다 한 개 투어가 늘었다.

이어 ‘하나카드 원큐’의 합류와 여자 복식전 신설 등으로 더욱 흥미를 더한 팀리그는 오는 8월 5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 팀리그는 기존 6세트에서 7전 4선승으로 변경, 무승부가 없어지는 등 더욱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PBA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변경된 경기 규정으로 2~3차례 테스트 경기를 통해 최종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팀리그 일정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6개 라운드를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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