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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룰 둘어올리며 마무리 샷을하는 김세연(사진=조용수기자) |
[Cook&Chef 조용수 기자]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LPBA 월드참피언십 초대 왕중왕전 4강전에서 김세연이 김은빈을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김세연은 5일 ‘20-21 LPBA Tour SK 렌트카 월드챔피언십’ 4강 1경기에서 김은빈을 맞아 세트스코아 3: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초반 첫 번째 경기에서 김은빈을 파죽지세로 몰아 6이닝 하이런 5점을 기록하며 11:2로 승리한 김세연은 두 번째 세트에서도 11:7로 꺾고 결승에 선착하는 듯 했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김은빈의 뱅크샷 호조로 세 번째 세트를 6:11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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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석에서 자신을 응원해준 임정숙선수에게 승리의 V를 보내는 김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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