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lliards Nesws/WGP>야스퍼스,브롬달,쵸클루 8강 확정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0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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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 타스테미르,윙쿽윙은 야스퍼스와 에디멕스와 8강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
-허정한,김준태,황봉주 누가 8강 티켓을 거머쥘지
▲8강진출 확전된 세계랭커들 왼쪽부터 야스퍼서,블롬달,무랏나시 쵸클루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1' 16강 경기에서 16명의 선수는 나흘 동안 모두 6경기씩을 마쳤으며 14일 한 경기씩만을 남겨두고 있다.
A조의 딕 야스퍼스는 에디먹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5승1무를 기록.B조의 토브욘 블롬달도 5승1무로 , 5승 1패의 무랏 나시 초클루는 8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A조의 에디 멕스(1승 2무 3패), 최완영(1승 5패), B조의 차명종과 니코스, 서창훈은 모두 1승 5패로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A조에서는 루피 체넷, 세미 사이그너, 타이푼 타스데미르, 윙 꿕 윙, 트란 퀴엣 치넨, B조에서는 김준태, 황봉주, 허정한이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마지막경기에서 붙게될 루피체넷과 사이그너.이중 승자는 8강에 진출하게 된다

A조의 루피 체넷과 세미 사이그너는 3승 1무 2패(승점 10점)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14일 마지막 경기에서 두 선수가 맞붙는다. 승자는 무조건 8강 진출이 확정되지만 패자는 타이푼 타스데미르와, 윙 꿕 윙 이 모두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탈락하게 된다. 타스데미르는 야스퍼와, 윙 꿕 윙은 에디 멕스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야스퍼스와 에디멕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타이푼 타스데미르와 윙쿽윙

타이푼 타스데미르(3승 3패)와윙 꿕 윙(3승 3패)은 서로 야스퍼스와에디 멕스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무조건 이겨야만 8강이 가능하며 패한다면 탈락할수도 있다. 베트남의 트란 퀴엣 친엔(2승 1무 3패)이 8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낮지만 마지막 경기의 상대인 최완영(1승 5패)에게 승리를 거둔 뒤, 타스데미르와 윙 꿕 윙이 모두 패한다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 한국선수의 마지막 8강 도전 위로부터 허정한,김준태,황봉주
B조에서는 토브욘 블롬달과 초클루가 8강행을 확정했다. 남은 3, 4위를 놓고 김준태(4승 2패, 승점8점), 황봉주(3승 1무 2패), 허정한(3승 3패)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8강을 위해 한국선수들끼리 마지막 승부를 가려야한다.


14일 8강 진출자가 가려지게 되면 15일부터 17일까지 8강에 진출한 8명이 선수는 8강 풀리그를 치르게 된다. 8강 풀리그 결과 4위 이내의 선수는 18일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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